[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의 입지가 좋지 않다. 지난 9일 있었던 호펜하임전에선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조합으로 선발 출전했고, 교체 명단엔 이토 히로키가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결장에 대해 “모두가 건강할 때는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무언가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건강한 경쟁이 필요하다”라며 단순한 로테이션이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도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 김민재의 자리가 없었다”라며 “이 결정이 다음 경기에 그대로 적용되는 건 아니다.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면, 일정 부분 로테이션이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지 분석은 달랐다. ‘바바리안 풋볼’은 “완전히 건강한 스쿼드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기 드문 일이다. 분명히 행복한 고민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 스쿼드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중요한 경기에 들지 못했다. 이것이 모든 걸 말해준다”라고 했다. 이후 김민재는 12일 RB 라이프치히전에도 결장했다. 14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김민재가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들은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건 그들의 다음 정식 감독이 누가 될지에 달려 있을 것이다”라며 “첼시는 제레미 자케 영입 무산 이후 또 다른 퀄리티 높은 수비수를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지만, 다요 우파메카노와 조나단 타에 이어 세 번째 수비수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충분히 큰 이적료를 받는다면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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