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험담에 분노한 대중들…충주시 유튜브 80만도 위태 '16만명 감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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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험담에 분노한 대중들…충주시 유튜브 80만도 위태 '16만명 감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2-16 14:2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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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곧 100만 구독자 달성으로 '골드버튼' 수령을 눈앞에 뒀던 '충주시' 유튜브 채널이 '충주맨' 김선태 전 팀장의 사직이 알려진 후 급격한 구독자 이탈을 겪고 있다. 

유튜브 채널 충주시는 16일 기준 오후 2시 15분 기준, 구독자 80만7천명을 기록 중이다.  충주맨의 사직 소식이 알려진 날인 12일 97만5천명과 비교해 16만8천명이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일평균 약 4만 명 이상이 '충주시' 채널의 구독 취소를 누른 셈이다. 

유튜브 채널은 사용자가 직접 채널을 검색하고 '구독'과 '취소' 버튼을 눌러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취소'의 경우에는 클릭 한 번으로 완료되는 '구독'과 달리 세 번의 클릭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타 채널들의 경우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 채널이 상단에 노출될 때 구독자 수가 급감하는 이유와도 비슷하다. 

그러나 '충주시' 채널의 구독자 감소는 기존과 사례들과 다소 결이 다르다. '충주맨' 김선태 전 팀장의 사직이 알려지고, 이후 그가 충주시 내부에서 받았던 질투 어린 시선, 험담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대중들의 분노가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15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전 충주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김선태 주무관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시기와 질투는 상상을 초월했다. 2024년도 당시 충주 홈페이지 김선태 연관 검색어가 주무관님 욕이었다. 김 주무관이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까 우려해 지난해 외부 강연 요청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전 팀장은 2024년 4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 코너에 출연한 충주맨은 6급 승진 소식에 대해 "보통 6급까지 15년 정도 걸리지만 자신은 8년이 걸렸다. (인사 발표 이후) 지지율이 많이 내려갔다. 충주시청 내 제 지지율이 한 30% 이상은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15-20%로 많이 급락했다. 실제로 항의를 한 경우도 봤다. 제가 승진했다는 걸 알고서 사람들한테 다 들리게 '아 나도 유튜브나 할 걸 그랬다'고 했다더라"며 동료들의 냉담한 반응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 잘하는 사람이 욕먹는 곳이라니", "사기업이었으면 초고속 승진에 보너스도 많이 받았을텐데", "이제라도 공무원 때려쳐서 다행이다", "충주맨 퇴사한 이상 구독할 이유도 없음", "충주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등 공무원 사회에 반감을 드러내며 김 팀장의 앞날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충주맨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뒀던 것은 구독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면서 충주시민들과 충주시청 동료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했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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