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우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11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2026년 2월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제 속도에 맞춰 가장 예쁜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최준희는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 방식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다시 말씀드리고 싶다. 저 시집 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5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 3월생인 최준희는 현재 만 22세로, 이들이 5년간 교제했다면 최준희가 미성년자였던 만 17세부터 당시 만 28세였던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준희는 남편에 대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라고 강조하며 "조회수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삶"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준희는 어린 시절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를 모두 여의고 힘든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으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다이어트로 4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최준희 남편은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와 대중의 시선으로 힘들어할 때마다 묵묵히 곁을 지키며 큰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오빠 최환희(활동명 벤 블리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와 패션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건강 문제(루프스)를 극복한 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결혼 준비 과정과 이야기들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 제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보겠다"며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다"고 다짐했습니다.
최준희 결혼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 등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준희는 주변에 "엄마가 곁에 계셨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해하셨을 것"이라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지인들과 팬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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