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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전남 해남군 한 주택에서 A씨(40) 등 일가족 8명이 신체 마비 및 메스꺼움 등 증상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10대 청소년 등 8명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이날 오후 9시 40분부터 거실에 모여 숯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던 중으로, 창문을 닫고 환기를 하지 않은 채 밀폐된 공간에서 숯불을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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