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설 명절에도 카카오뱅크는 5000만 국민과 함께 한다. 세뱃돈 이벤트부터 관련 상품 그리고 금융사기 예방 서비스까지 진행·운영하며 '종합 금융플랫폼'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 mini(이하 mini)’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mini를 처음 개설한 청소년 고객 모두에게 세뱃돈 5000원을 지급한다. mini 가입 이력이 없는 만 7~18세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mini 가입하기’를 통해 가입하면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어른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mini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기’를 통해 링크를 전달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오는 26일부터 세뱃돈 3000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mini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금융을 경험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충전, 결제는 물론 저금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마다 mini를 찾는 청소년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mini 신규 가입자는 연휴 직전 주 대비 22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입금액도 283% 늘어났다.
세뱃돈이 모인 mini 계좌는 명절 기간 실생활에 폭넓게 활용됐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mini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건수 기준으로 ‘티머니 충전’이 가장 많았고 ‘온라인 쇼핑’,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순으로 나타나 교통비와 생활 필수 소비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축을 통해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설 연휴 시작일부터 일주일간 ‘mini 26일저금’에 적립된 금액은 한 달 전 대비 약 114%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mini 26일저금’, ‘내맘대로 저금’ 등 청소년 맞춤형 저축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출시한 ‘내맘대로 저금’은 올해 1월 말 기준 누적 계좌 수 20만 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설 명절을 맞아 청소년들이 세뱃돈과 함께 생애 첫 금융 경험을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금융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카카오뱅크의 영유아·청소년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부모들은 자녀의 세뱃돈을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아이통장’은 0세부터 만 16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100%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특히 부모가 동시에 참여해 자녀의 계좌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카카오뱅크는 최대 연 7%의 금리 혜택의 ‘우리아이적금’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금리 연 3%에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4%p가 추가된다.
특히 명절에 고객 가입이 대폭 늘었다. 지난해 추석 ‘우리아이통장’의 이용자수는 직전 주 대비 3배 늘었으며 통장 입금액도 2배 이상 늘었다. 이를 통해 명절에 자녀가 받은 세뱃돈을 자녀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해주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명절에도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AI) 서비스는 고객과 함께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AI 이체'로 가족 간 용돈을 손쉽게 주고받고, 'AI 검색'과 'AI 금융 계산기'로 복잡한 대화 주제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이체'는 은행의 핵심 기능인 ‘이체’에 생성형 AI를 직접 접목한 국내 금융권 첫 사례로, 고객이 일상 언어로 대화하듯 이체를 요청하면 AI가 이를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수취인의 은행명,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는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에 유용하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복사해 카카오뱅크 앱의 해당 서비스에 붙여넣기 하면, AI가 스미싱 여부를 분석하고 판단 근거를 알려준다. '스미싱 위험이 높은 문자’, ‘안전한 문자’, ‘단순 스팸 문자’, ‘판단이 불가능한 문자’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문자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생성형 AI 모델에 금융 사기 및 스미싱 문자와 관련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판단 근거까지 설명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했다. 스미싱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이 문자는 스미싱 위험이 높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포함하고 있다', '배송 사기 스미싱의 한 사례' 등 판단 근거까지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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