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태안군청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11분경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 582-5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인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태안군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발생 사실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과 입산객들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사전 대피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현재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인명 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