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싱어게인4’의 주역들이 서울을 뜨겁게 달구며 전국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16일 쇼플레이 측은 ‘싱어게인4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우승자 이오욱을 비롯해 도라도, 김재민, Slowly(슬로울리), 서도, 규리 등 6인의 고정 멤버를 주축으로 공원, 이상웅, 김예찬, 최정철이 요일별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오프닝 곡 ‘Welcome to The Show’를 합창하며 등장한 출연진은 “서울에서 팬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솔로 무대는 방송의 감동을 라이브의 전율로 바꿔놓았다. Slowly의 깊은 울림(‘명태’, ‘사계’)과 김재민의 폭발적인 그루브(‘Skateboard’, ‘홍대 R&B’), 규리의 감성적인 보컬(‘진심’)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도라도와 서도는 각각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성 넘치는 선곡으로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우승자 이오욱은 ‘두렵지 않아서’, ‘The Way’ 등을 열창하며 압도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요일별로 달라지는 스페셜 라인업은 이번 공연의 백미였다. 12일 공원의 강렬한 ‘나비효과’를 시작으로, 13일 이상웅의 록 스피릿(‘이구아나’), 14일 김예찬의 독보적인 음색(‘맹그로브’), 마지막 날인 15일 최정철의 감동적인 무대(‘All of My Life’)까지 매일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의 피날레는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출연진은 엔딩곡 ‘언젠가는’에 이어 앵콜곡 ‘붉은 노을’과 ‘연예인’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며 120분간의 러닝타임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멤버들은 “4일간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싱어게인4’ 팀은 인천, 대구, 울산, 수원,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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