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오현규가 베식타스 에이스로 등극했다.
베식타스는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바샥셰히르와의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현규는 전반 43분 압박을 통해 상대 수비수로부터 볼을 가로챘고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후반 14분 전진 패스를 통해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1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가 터지는 순간이었다.
오현규는 이날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8.5점을 받았다.
쉬페르리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현규는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를 만드는 스트라이커다”고 극찬했다.
베식타스는 지난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현규의 입단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오현규의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41억)이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오현규는 튀르키예 리그 이적료 순위 9위다.
오현규가 튀르키예 무대로 진출하면서 김민재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합류한 후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이어졌다.
오현규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식타스와 연결됐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베식타스의 오현규 영입이 임박했다. 제안이 거절당한 후 헹크에 다시 제안을 건넸고 확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현규는 베식타스의 메티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매체 'T24'는 "베식타스의 오현규 영입이 마무리 단계. 큰 틀에서의 합의를 마치고 세부 협상만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결국, 오현규는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로 향하면서 빅 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현규는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이미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지난 9일 알란야스포로를 상대로 후반 9분 골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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