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연휴 전후 약 2달간 은행권은 79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공급을 시행한다.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신규 6조1250억원, 만기연장 9조원 등 약 15조원대 자금을 편성 및 공급하고, 최대 1.5%포인트 수준의 금리 감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자금공급과 함께 업체당 최대 10억원 신규대출을 제공하는 등 자체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출 만기 시에는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이 만기를 연장하거나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의 방식으로 지원한다.
NH농협은행도 신규대출 5조원과 만기연장 8조5000억원을 공급하고, 최대 2%포인트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Sh수협은행은 다음달 4일까지 신규대출 5000억원, 만기연장 5000억원을 공급한다. 우대금리는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라 결정된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규대출 500억원, 만기연장 2400억원을 공급하며 우대금리는 최대 1.95%포인트다. iM뱅크는 신규 5000억원과 만기 연장 5000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의 특별자금대출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정책금융기관도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중심으로 1조4000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최대 0.4%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도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급여 지급 등에 활용 가능한 자금 9조원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 역시 보증료와 보증 비율 우대 및 심사절차 간소화를 통해 4조8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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