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우스 쿠냐가 브라이언 음뵈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냐가 ‘음뵈모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둘 다 맨유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쿠냐와 음뵈모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각각 울버햄튼 원더러스, 브렌트포드에서 영입된 공격 자원들이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검증된 선수들이었고, 맨유에서 활약이 이어졌다. 쿠냐는 25경기 6골 2도움을 올렸고, 음뵈모는 22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맨유의 상승세에도 두 선수 모두 크게 기여했다. 음뵈모는 최근 5경기 3골 1도움, 쿠냐는 2골 1도움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까지는 서로 다른 팀에서 적으로 싸웠지만, 이번 시즌 맨유에서 함께 좋은 파트너가 돼 가고 있다. 쿠냐는 음뵈모에 대해 “에너지가 넘친다. 정말 멋진 사람이다. 매일 함께 지내는데, 정말 재밌는 사람이다. 과거에 치렀던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 경기들을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함께 힘을 합쳐 맨유를 돕고 있다. 우리가 처음 도착했을 때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경외감마저 느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음뵈모는 매우 똑똑하고, 영리하다”며 “그래서 자신의 강점을 정말 잘 활용할 줄 안다. 예를 들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나 슈팅 능력이 정말 탁월하다.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스트라이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뵈모와 뛴다는 건 즐거운 일이다. 단순히 자신이 맡은 포지션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경기장에서 함께 있으면, 그가 언제든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는 걸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번 훈련이 끝나면 같이 남아서 골 결정력 훈련을 따로 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벤자민 세슈코, 조슈아 지르크지 등 팀의 모든 선수와 함께 훈련하는 건 언제나 좋은 자극이 된다. 이제 우리가 팀으로서 진정한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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