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등 해외직구 상담 증가세…'취소·환불·교환 문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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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등 해외직구 상담 증가세…'취소·환불·교환 문제' 최다

연합뉴스 2026-02-16 09: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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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상담 체계 강화·신속한 피해 구제책 시급"

중진의원 모임 참석하는 박성훈 수석대변인 중진의원 모임 참석하는 박성훈 수석대변인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19일 장동혁 당 대표가 주재하는 중진의원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11.1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해외직구 관련 상담 건수가 해마다 늘어 최근 5년간 10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10월까지 해외직구 상담 건수는 10만2천99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와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국제 거래 상담 건수를 집계한 수치다.

연도별로는 2021년 1만4천86건, 2022년 1만6천608건, 2023년 1만9천418건, 2024년 2만2천816건, 2025년(10월까지) 3만66건 등 해마다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항공권·항공 서비스가 2만8천13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신발(2만1천326건), 숙박(1만3천332건), 신변용품(5천713건), IT·가전제품(5천662건) 순이었다.

상담 신청 이유로는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가 3만9천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 및 가격 불만(1만9천300건), 계약 불이행(불완전 이행)(1만2천419건), 제품 하자·품질·AS(1만1천175건), 미배송·배송 지연·오배송 등 배송 불만(1만1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박성훈 의원은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상담 체계 강화와 신속한 피해 구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소비자 역시 판매자 정보와 상품 설명, 환불·교환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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