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로 밤 12시부터 3시 사이,
아주 멀리서 들려오는 듯 하다가 갑자기 집 앞에서 들리는 것처럼 커지고
그래서 창 밖을 내다보면 도로는 텅 비어 있었다는데...
곡조는 고전적인 아이스크림 트럭 멜로디지만
음정이 미세하게 늘어지거나 불협화음처럼 들려 더욱 공포스러워 보이는데...
이는 수십 년간 멈추지 않고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었고 (미국 중서부-영국 전역)
결정적으로 이 실물 트럭을 목격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
제보 건수는 온라인에 기록된 제보만 3000건 이상에
공통점은 대부분 인구 밀도가 낮고 가로등이 적은 오래된 시골 마을이였다는 점.
시의회가 공식적인 조사가 나섰고
실제 원인은 인근 산업 단지에서 났던 소음으로
하필 공장 내부 스피커 알림 소리가 아이스크림 트럭의 단골 곡조였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이와 관련된 제보가 접수되고 있는데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전달 된다는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왜 하필 아이스크림 트럭 소리만 선택적으로 전달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하다.
해외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가설로 마약 거래나 인신 매매 조직들이 특정 지역에서
'작업 시작'과 같은 신호를 아이스크림 트럭의 소리로 전달한다는 주장인데,
트럭은 등불을 끄고 이동하기에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 예시 이미지, 관련 없음)
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가설은
이를 집단적 인지 편향으로 받아들이는데
바람 소리나 공장의 기계음이 뇌가 공포스럽다 느끼는
아이스크림 트럭 소리로 필터링 해 듣는다는 것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 누구도 트럭의 실체를 보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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