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각종 '신종 사기' 기승…경찰 "의심되면 '1394' 즉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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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각종 '신종 사기' 기승…경찰 "의심되면 '1394' 즉시 상담"

포커스데일리 2026-02-16 08:3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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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최근 설 명절의 들뜬 분위기를 노린 각종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교통 범칙금 조회나 택배 배송 안내를 빙자한 신조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명절 연휴의 특성을 악용한 스미싱 및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경계 강화를 강조하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나 전화번호 클릭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 범칙금·택배 조회 문자 등…무심코 눌렀다간 피해

최근 유행하는 수법은 '교통 범칙금 조회', '택배 배송 지연', '모바일 상품권 도착', '경조사 안내' 등 일상적이고 긴급해 보이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뒤,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거나 가짜 사이트로 연결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한다.

경찰은 특히 명절 기간에는 택배 이용과 상품권 사용이 늘어나고, 귀성·귀경길 교통 단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피해 가능성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 주소 또는 전화번호는 클릭하지 않기 ▲금전·개인정보·앱 설치를 요구하면 반드시 전화나 영상통화로 상대를 확인하기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 판매를 경계하고 개인 간 거래 시 '안전결제'를 이용하기 등을 핵심 예방 수칙으로 제시했다.

◇ 중고 거래, "판매자가 보낸 별도 링크 송금은 사기 의심"

온라인 중고 거래 사기도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범죄 유형이다. 가짜 쇼핑몰을 개설하거나 유명 플랫폼을 사칭해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대금을 가로채는 방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 서비스'를 통해 거래 전 상대방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를 조회하고, 피해가 의심 사례 발견 시 통합대응단(국번 없이 1394)으로 연락해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 설 연휴 '예·경보' 발령…"의심되면 즉시 끊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설 연휴 기간 통신사와 협업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신종 스캠에 대한 예·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싱 범죄의 특성상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의심스러운 전화나 메신저 대화를 즉시 종료하자는 대국민 행동 캠페인 '어서 끊자'를 본격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범죄는 한 번 응답하면 대화가 이어지면서 심리적으로 휘말리기 쉽다"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설명을 듣지 말고 곧바로 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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