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배 생산 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83억원을 들여 '기후변화 대응 과수 경쟁력 강화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농가를 대상으로 배 봉지와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지원해 착과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한다.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낙과·흠과 등 비규격품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비규격품 7천500상자에 대해 배즙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해 농가 손실을 줄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울산은 배 재배면적 629㏊, 농가 약 1천20가구, 연간 생산량 9천500여t 규모의 주산지다. 1999년부터 대미 수출단지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350t(18억5천만원어치)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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