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누엘 노이어가 또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 없이 당분간 경기를 치러야 한다.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노이어는 1986년생으로 만 39살이다. 마흔을 바라보는 노이어는 여전히 뮌헨 주전 골키퍼다. 노이어는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 여부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노이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과 재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뛴다.
노이어는 "은퇴는 내 건강 상태와 경기력에 달려 있다. 지금은 행복하고 몸 상태도 좋다. 이런 상태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지켜볼 일이다. 여전히 훈련하고 뛰는 것이 좋다. 매 시즌 팀에서 자극을 얻고 있다. 15년 동안 뮌헨에서 뛰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많은 이들이 바뀌었지만 분위기가좋다. 은퇴를 하면 사람들이 좋은 골키퍼였다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브레멘전에서도 선발로 뛴 노이어는 종아리 부상을 입고 요나스 우르비히와 교체가 됐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심각하진 않다. 종아리에 경미한 통증이 있어 보인다. 추후 상황을 봐야 한다"고 했다. 이후 뮌헨이 공식발표를 했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인해 당분간 나오지 못하는데 독일 '빌트'는 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밝혔다.
노이어 이탈은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쟁을 하는 뮌헨에 타격이 크다. 에베를 디렉터는 "노이어 뒤에 좋은 골키퍼가 많다"고 했지만 우르비히 등은 노이어 역할을 대체하긴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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