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지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과거 알고 지냈던 여성 B(70대)씨에게 흉기로 찌를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B씨로부터 관계를 정리하자는 말을 들은 뒤 앙심을 품었고, 이날 마사회에서 B씨와 마주치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협박 과정에서 B씨가 흉기에 스쳐 다치기도 했으나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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