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시간만 줄여도 우울증 위험 4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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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1시간만 줄여도 우울증 위험 43% 감소

센머니 2026-02-15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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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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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TV 시청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을 운동이나 수면 등 다른 활동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주요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유럽정신의학회 학술지 '유러피안 사이키아트리' 최신호에 실린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연구팀의 논문은 '시간의 재배치'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없던 성인 6만5454명을 4년간 추적 관찰해 좌식 생활과 우울증의 단순 연관성을 넘어서 TV 시청 시간을 구체적인 다른 행동으로 대체했을 때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TV 시청 60분을 다른 활동으로 바꾸면 전체 참가자의 우울증 발생 가능성이 11% 줄었다.

특히 40~65세 중년층에서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령대는 하루 1시간 대체 시 위험이 19% 줄었고, 90분은 29%, 2시간은 43% 감소했다.

활동 종류별로는 스포츠 운동이 가장 강력했다. TV 시청 30분을 스포츠로 바꾸면 우울증 위험이 18% 감소했지만, 같은 시간을 가사 노동으로 바꾼 경우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직장·학교 신체 활동은 10%, 여가·통근 활동은 8%, 수면은 9% 감소와 각각 연관됐다.

연구진은 "좌식 시간을 줄이고 활동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특히 중년층 정신건강 보호 전략이 될 수 있다"며 "그중에서도 스포츠 참여는 전 연령대에서 가장 일관된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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