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상상을 뛰어넘는 행사 규모와 이동 거리를 공개하며 ‘행사퀸’다운 위엄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강화군을 찾은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설날과 생일이 겹친 특별한 날, 장윤정은 허영만과 함께 강화도의 정겨운 밥상을 나누며 그동안의 활동 비하인드와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전국 각지를 누비며 이어온 행사 활동에 대해 “1년 동안 행사로 이동한 거리만 지구 5바퀴 반에 달한다”며 “그 과정에서 주유비로만 약 2억 5천만 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명실상부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의 남다른 클래스와 바쁜 일정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장윤정은 쓰레기장, 트럭 위 등 무대를 가리지 않고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던 과거를 회상하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떠올렸다. 타이어가 세 차례나 찢어질 정도로 강행군을 이어가면서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열정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4년 ‘어머나’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짠짜라’, ‘올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27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장윤정은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랜 시간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가족을 꼽았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든든한 응원과 두 자녀 연우, 하영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설날과 생일이 겹친 그를 위해 미역국을 따로 준비해주는 시어머니의 따뜻한 배려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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