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왼손 투수 김광현(37)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했다.
SSG 랜더스는 15일, 팀의 에이스인 왼손 투수 김광현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몸 상태 체크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1차 스프링캠프 도중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SSG 관계자 "이번 통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게 아니라 계속 관리해오던 부위"라며 "최근 통증이 지속하면서 김광현과 상의한 끝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SSG는 정확한 상태 파악과 충분한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외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종합해 재활 스케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 역시 확정될 예정.
SSG 관계자는 "김광현이 미안해하며 남은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이동했다. 캠프는 최정, 한유섬, 오태곤 선수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고 있고,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캠프 기간 주장 역할은 오태곤이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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