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19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는 의료상담 수보대를 기존 6대에서 7대로 증설하고,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일일 4명에서 5명으로 보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과 병·의원·약국 안내 등 의료상담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 전화는 총 2,388건으로, 하루 평균 398건에 달해 평일(약 205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1,529건(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처치 지도 452건(18.9%) ▲의료지도 185건(7.7%) ▲질병 상담 127건(5.3%) ▲이송병원 선정 95건(4%)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간 시간대(09시~18시)에 1,372건(57.5%)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물론, 응급처치 방법 안내와 구급차 이용 상담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박성열 본부장은 “설 연휴 응급의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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