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도시락 다행→"파스타 지겹다" 조지아 피겨선수, 선수촌 식단에 불만 …"이탈리아면 먹어" SNS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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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시락 다행→"파스타 지겹다" 조지아 피겨선수, 선수촌 식단에 불만 …"이탈리아면 먹어" SNS 폭발

엑스포츠뉴스 2026-02-15 13:0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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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단을 둘러싼 뜻밖의 '파스타 논쟁'이 현지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중심에는 조지아 남자 피겨스케이팅 대표 글렙 스몰킨(26)이 있다.

유럽 기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탈'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선수촌 내 과도한 파스타 제공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었다”고 전했다.

특히 "스몰킨이 선수촌 음식, 특히 반복되는 파스타 메뉴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탈리아 팬들의 반발을 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몰킨은 인터뷰에서 "조지아 음식이나 러시아 음식은 찾기 어렵고, 메뉴가 전반적으로 단조롭다"며 "파스타가 계속 나오다 보니 속이 뒤틀릴 지경"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 선'과 미국 '뉴욕 포스트' 역시 “올림픽 피겨 스케이터가 이탈리아 음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고 전하며 논란을 조명했다. 매체는 스몰킨의 발언을 인용해 “파스타가 반복돼 몸 상태 관리가 쉽지 않다”는 취지의 불만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선수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이용할 수 있다. 파스타 외에도 감자, 쌀, 빵 등 여러 메뉴가 준비돼 있다”며 “원하지 않으면 다른 음식을 선택하면 된다”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조직위는 "5일 단위로 메뉴를 순환시키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몰킨의 이번 발언은 특히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나온 불만이라는 점에서 논란을 더 키웠다.

발언 이후 이탈리아 현지인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긴 이탈리아다, 당신이 적응해라", "파스타를 비판하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졌고, 일부는 "그렇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며 냉소적인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란은 경기 결과와는 무관한 '선수촌 일상' 이슈가 국제적 관심사로 번진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엘리트 선수들에게 식단은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과 직결되는 요소다. 탄수화물 섭취 비율과 소화 적응도에 따라 컨디션이 좌우되는 만큼, 선수 개인에 맞춘 식단 관리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과 관련된 발언이었던 만큼 논란은 예상보다 빠르게 번졌다. 경기장 안이 아닌 식당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또 하나의 올림픽 화제를 만들어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분산 개최에 맞춰 세 곳에 대한체육회 급식 지원센터를 열어 한국 선수단에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에 파견된 조은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영양사는 "올림픽 선수촌 식당에 가서 보니 단백질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서 저희는 메인 반찬에 단백질 비율을 높였고, 양도 최대한 많이 담아서 단백질을 많이 드실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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