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고양을)이 연천군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연천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감지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면서도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계시던 주민 여러분께서는 놀라고 불안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에 있어 불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작은 징후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 관계기관은 상황을 끝까지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13분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계기진도는 연천군 3, 김포·동두천·파주·포천과 강원 철원군 2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다. 또 진앙 반경 50㎞ 이내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78년 이후 1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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