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Seven, 빌보드 집문서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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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빌보드 집문서 썼나

스포츠동아 2026-02-15 11:5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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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이 빌보드와 스포티파이에서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차트를 다시 흔들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이 2월 14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77위를 기록했다. 발매 이후 시간이 흘렀지만, 차트 존재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역대 아시아 그룹과 솔로 가수 곡을 통틀어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3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아시아 아티스트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같은 날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95위를 차지하며 134주째 진입을 이어갔다. 이 역시 아시아 솔로 가수 기준 최초이자 최장 기록이다.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동시에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차트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2월 14일 자 빌보드 코리아 ‘핫 100’에서 ‘Seven’은 전주와 동일한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는 ‘Seven’ 10위, ‘Standing Next To You’ 43위, ‘3D’ 56위를 기록하며 정국의 곡 세 곡이 동시에 차트에 머물렀다.
정국은 ‘Seven’, ‘Standing Next To You’, ‘3D’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누적 기록도 압도적이다. 정국은 ‘글로벌 200’에 17곡, ‘글로벌(미국 제외)’에 18곡을 각각 차트인시켰다. 통산 차트 체류 기간은 각각 267주, 317주에 달한다.

‘Sev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해 총 15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존재감은 계속되고 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35주 동안 차트인을 이어가며 아시아 솔로 가수 곡 기준 최장 기록을 세웠다. 누적 스트리밍은 27억8700만 회를 돌파했다.

‘Seven’은 발매 이후에도 글로벌 차트에서 이름을 지우지 않고 있다. 숫자가 증명하는 기록의 무게는 여전히 현재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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