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감독 "시즌2? MBC도 긍정적…결말 열어뒀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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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감독 "시즌2? MBC도 긍정적…결말 열어뒀다"[인터뷰]①

이데일리 2026-02-15 10: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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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꽉 닫혔지만 열려있는 결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재진 감독(사진=MBC)


이재진 감독이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종영을 앞두고 진행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인터뷰에서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이 감독은 “주변에서도 시즌2에 대해 많이들 물어본다. 제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라면서도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님도 시즌제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 염두하신 부분이 있다”면서 “저도 회사원이지 않나. 확답은 못 들었지만 가자고 하면 가는 거다. 긍정적으로 느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

MBC는 지난해 드라마 시청률 10%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새해 첫 작품으로 금토극의 승기를 잡았다. 이런 가운데 새해 첫 드라마로 스타트를 끊게 된 ‘판사 이한영’은 첫 회 4.3%의 시청률로 시작해 9회 13.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MBC는 지난해 금토드라마 10%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새해 첫 작품으로 금토극의 승기를 잡았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이 감독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작년에 MBC가 너무 힘들었으니까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선이 두 자릿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영 시기가 겹쳤던 SBS ‘모범택시3’를 언급했다. 이 감독은 “시기적으로 강한 경쟁작이 있었지 않나. ‘모범택시3’를 몰래 보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 대놓고 봤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보면서 비슷한 부분, 그 작품을 재밌게 보셨던 시청자분들이 따라올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저희 작품만의 차별화도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빨리 이뤄서 기분이 되게 좋았다. 즐겁게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판사 이한영' 포스터(사진=MBC)


그는 배우와 제작진, 스태프 등에게 공을 돌렸다. 이 감독은 “함께 요리를 하면서 같이 이뤄나간 게 많은데 그런 게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외부 팀들도 있지만, MBC와 MBC 내부에 있는 작업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오랜만에 뭉쳐서 잘 해낸 것 같다는 게 고마웠다”고 전했다.

목표 시청률을 이룬 것에 대해 배우들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배우분들이랑은 엄청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진 않다. 오히려 잘될 때 얘기를 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면서 “축하 연락은 많이 온다. 첫 방송 나올 때 같이 보기로 했는데 마지막 방송 같이 모여서 보기로 했다. 즐거웠던 얘기들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포상휴가 이야기도 나왔다. 이 감독은 “같이 고생했던 스태프들이 다 흩어져 있기 때문에 모아서 뭘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시청률이 잘 나와서 박희순 선배와 김법래 선배도 (메시지로) ‘포상...? 여행...?’ 이런 리액션을 보내주셨는데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판사 이한영’의 결말을 귀띔해달라는 요청에 이 감독은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작업을 하면서 막판에 속도감이 생기는데, 특히 13부가 진짜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작가님은 시즌2 가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는 여지를 남기려고 하셨던 것 같다”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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