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 13분께 경기 연천군 북북동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진 관련 신고는 현재까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기 연천군 3, 경기 김포·동두천·파주·포천, 강원 철원군 2다. 이는 각각 '실내, 특히 건물 위층 사람이 현저히 느끼며 정차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8차례 발생했다.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른 7차례는 규모 2.0에서 3.0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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