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체험' 지상렬, ♥신보람 위한 유언 "당신을 만나 내 삶이 완성" (살림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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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체험' 지상렬, ♥신보람 위한 유언 "당신을 만나 내 삶이 완성" (살림남)[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2-15 07: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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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상렬이 임종체험을 하면서 여자친구 신보람을 위한 유언을 작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임종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템플 스테이 중 웰다잉 체험 강사 김기호를 통해 임종 체험을 하게 됐다.

김기호 강사는 지상렬에게 목관과 영정사진을 보여주고는 명상으로 인생을 돌아보면서 후회는 없는지 마지막 순간에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지상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강원도 정선에서 차량이 반파됐던 사고를 언급했다.
 
지상렬은 "차량이 붕 떠서 떨어질 때까지 기억이 다 난다. 불과 3, 4초도 안 된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필름이 쫙 돌아가더라"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인생에서 후회가 되는 것은 없다고 하더니 인생의 업적으로는 유행어였던 '안구에 습기차다'의 줄임말인 '안습' 얘기를 했다.
 
지상렬은 김기호 강사가 안습을 잘 모르자 "국어사전에 올라갔다. 사전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호 강사는 만약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지 물어봤다.

지상렬은 "되돌아가기보다는 여기서 더 살고 싶다. 신보람 씨 생각이 난다. 그 분하고 꽃길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

지상렬은 세상과 이별해 저쪽 세상으로 간다면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김기호 강사는 유언 작성을 진행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17살 때부터 유언을 썼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지상렬은 신보람과 가족들에게 각각 "당신을 만나 내 삶이 완성되었다", "눈물보다는 미소 짓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유언을 썼다.



지상렬은 수의를 입고 입관까지 해보면서 "진짜 깜짝 놀랐다. 이 세상이랑 단절되는 건가 이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때 지상렬의 형, 형수님이 등장했다.

말 없이 영정사진만 바라보던 형수님은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다. 이렇게 가면 너무 불쌍하다. 하늘나라 가서 어머니 만나서 좋은 여성 만들어서 행복하게 먼저 살고 있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상렬 형수님은 "정말 이런 일이 생긴다면 너무 가슴에 한이 될 것 같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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