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이서, ‘자기애’로 똘똘…아이브, 나르시시즘 세계관 확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원영·이서, ‘자기애’로 똘똘…아이브, 나르시시즘 세계관 확장

뉴스컬처 2026-02-15 06:59:3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아이브가 또 한 번 ‘자기애 서사’에 불을 지폈다. 이번엔 장원영과 이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아이브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 장원영, 이서 버전을 공개했다. 신보를 향한 기대감에 기름을 붓는 티징 전략이다.

장원영. 사진=스타쉽
장원영. 사진=스타쉽

먼저 장원영은 ‘장원영되는 주파수’를 들으며 명상에 잠기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장악했다. 윙크와 함께 등장한 “블랙홀 같은 내 매력에 푹 빠져봐”라는 문구는 사랑스러운 자기 확신 그 자체. 특히 ‘나는 장원영이다(부제: 장원영이 되는 50가지 방법)’라는 책을 읽으며 “Queen never cry(여왕은 울지 않는다)”, “i am lucky Vicky(나는 럭키비키다)” 등 유행 밈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스스로를 브랜드화한 ‘럭키비키’ 세계관을 유쾌하게 확장한 셈이다.

이어 공개된 이서는 강렬한 레드 퍼 모자와 안경 스타일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cool girl’s daily self-care routine”이라는 자막 아래 공부, 멤버들과의 시간, 휴식 등 일상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거울을 바라보며 “pretty face, pretty heart, pretty soul”을 되뇌는 장면은 외면과 내면의 균형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읽힌다. 나르시시즘을 ‘자기 돌봄’의 언어로 풀어낸 대목이다.

이서. 사진=스타쉽
이서. 사진=스타쉽

두 멤버의 영상은 디지털카메라 질감과 Y2K 무드의 폰트, 키치한 연출을 더해 MZ 감성을 정조준했다. ‘예쁨’을 타인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로 재정의하는 아이브표 나르시시즘은 이번 앨범에서 한층 확장될 전망이다. 그간 ‘나’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정규 2집에서는 ‘우리’로 시야를 넓힌다.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한 다음 챕터를 예고한다. 앞서 선공개된 ‘BANG BANG(뱅뱅)’은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