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설날을 맞아 삼천포로 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설날 연휴를 맞아 삼천포로 내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여동생 박효정과 같이 고향 삼천포로 향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자식들이 왔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은 얼굴이었다.
집에 도착한 박효정은 밥부터 찾았지만 집에 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집밥을 먹으려고 휴게소에서 회오리감자도 안 먹고 왔다면서 서운해 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밥상을 차려주겠다고 했지만 박효정은 이미 간단하게 차려서 먹고 있었다.
박서진은 평소와 다른 어머니의 모습을 의아해 하면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다.
박서진은 명절이면 가족들 2, 30명이 집으로 모인다는 얘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박서진 어머니는 명절 스트레스로 울적한 상태였다.
박서진 아버지는 음식 준비를 안 하는 아내를 향해 "니가 맏며느리 아니냐", "니가 복이 없으니 종갓집에 시집 왔다"고 말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그럼 종갓집 며느리는 일만 하고 살겠네"라고 받아쳤다.
박서진 어머니는 인터뷰 자리에서도 명절이면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을 털어놨다.
박효정은 어머니가 왜 그런지 알아채고는 음식을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다. 박서진도 아버지와 함께 전을 부쳤다.
박서진 아버지는 아내가 기운이 없는 것을 자식들이 결혼을 못한 탓으로 돌렸다.
박서진 아버지는 "서진이만 챙겨줄 사람 있으면 삼천포로 오면 좋겠다"면서 공개구혼을 하기에 이르렀다.
나물무침을 준비하던 박효정은 식재료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 계속 방으로 들어가 어머니한테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박효정은 어머니와 단둘이 마주보고 앉아 식재료를 다듬으면서 어머니한테 왜 우울한 건지 진지하게 물어봤다.
박서진 어머니는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형제자매가 아무도 없다보니 명절이면 외로워진다는 얘기를 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때 박서진 아버지는 차례 음식에 가장 중요한 문어가 없는 사실을 알고 격노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이제껏 딱 한 번 그런 건데 그걸 이해해주지 못하느냐고 참았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부모님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못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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