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마누엘 노이어, 김민재, 조나단 타, 조슈아 키미히, 세르쥬 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즈, 콘라트 라이머, 레나르트 칼,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출격한다.
김민재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최근 김민재를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그는 지난 31라운드 호펜하임전에 나서지 못했다. 단순히 출전이 무산된 것뿐만 아니라 아예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결장에 대해 “모두가 건강할 때는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무언가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누군가를 제외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또 다른 결정이 있을 거다. 이번엔 김민재였다”라고 전했다. 단순한 로테이션이라는 내용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도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 김민재의 자리가 없었다”라며 “이 결정이 다음 경기에 그대로 적용되는 건 아니다. 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면, 일정 부분 로테이션이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직전 경기였던 DFB-포칼 8강 RB 라이프치히전에도 결장했다. 교체 명단엔 포함됐으나 끝내 출전이 무산됐다. 비슷한 시기에 이적설도 나왔다. ‘트리뷰나’는 “구단 내부에선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적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는 구단 입장과 대조적이다.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에 대한 매력적인 제안을 기꺼이 검토할 의향이 있다”라고 바라봤다. 어수선한 상황 속 3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김민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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