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길거리에서 콘카페 메이드카페 이런거 홍보하는 애들 구경하다가 나 붙잡고 자기네 콘카페 홍보하는애 있길래 얘기 좀 들어줬음
자릿세 1000엔에 필수 음료 700엔이래
이색체험하는데 이정도면 써볼만하지 않아? 하고 따라갔음
콘카페 들어갔을때 콘카페에 있는 다른 손님 얼굴이 박살난걸 보고 여기가 심상치 않은 곳이라는걸 눈치챘어야했음
의자에 앉으니까 10분 내내 자기네 메뉴 얘기를 하더라? 이건 샴페인이고, 이건 체키고.. 어차피 필수인거만 사고 더 돈 안쓸거니까 '응응 그래 나 돈 없어서 돈 더 안쓸거야 ㅋㅋ 돈미새련' 하면서 들어줬지
근데 갑자기 15분마다 캐스트 드링크(천엔)을 사야한다는 거임
엥? 씨발 난 들은적이 없는데
아 똥밟았다 하고 나갈려 했는데 벌써 15분 돼서 여기 규칙대로면 캐스트 드링크 하나 사야함
말이 안되잖아 솔직히;; 그래서 "콜라 한잔 비싸게 마신 셈 치고 나가겠다, 사전에 안내받은 필수 비용은 지불할 수 있지만 캐스트 드링크에 대해선 지불할 수 없다" 하고 나갈려고 했는데 통하지가 않았음, 메이드카페 안다니까 이것도 아는줄 알고 말 안했대..이게 말이냐 똥이냐 ㅋㅋ
그래서 윗사람 불러 시전하고 윗사람이랑 계속 실랑이떴음
이 사람도 가관임 ㅅㅂ "계속 얘기하면 캐스트 드링크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다, 빨리 결제하고 가라" "오기 전에 '점원에게 음료를 사줄수 있다' 고 말한 점원 번역기 기록을 봐라, 우린 캐스트 드링크에 대해 미리 말했다"
하나같이 개소리잖아 씨발
이렇게 계속 실랑이 뜨다가 1700엔+세금 20% 내고 탈출했음..
진짜세금 10%에 서비스료(ㅋㅋ) 10%인데 이거는 처음에 준 전단지에 써져있던거라 더 따질수가 없더라
근데 또 계산은 절대 카드로 안받고 현금이나 페이페이로만 받음, 카드 기계가 고장났대! 개소리고 그냥 탈세지뭐
그리고 나갈때 그 윗사람이 "아키바에 있는 메이드카페,콘카페에서는 원래 이래" 시전했는데 그 참... 사실이어도좆같고 구라여도좆같고
당시 파파고 기록 (아래서부터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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