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일본, 세계 1위 잡았다!…'한국 우승후보' 여자 컬링, 역대급 대혼전→"우린 금메달 보고 왔다" 당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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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일본, 세계 1위 잡았다!…'한국 우승후보' 여자 컬링, 역대급 대혼전→"우린 금메달 보고 왔다" 당찬 선언

엑스포츠뉴스 2026-02-14 22:0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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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흐름을 끊어내는 값진 1승을 거둔 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컬링 1차 리그 3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스위스를 7-5로 꺾었다.

세계랭킹 5위 일본은 이번 승리로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1승 2패가 됐다. 앞서 일본은 12일 스웨덴,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차 리그 통과 전망에도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에서 세계선수권 10차례 우승에 빛나는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가 더욱 컸다.



경기 초반 흐름은 스위스 쪽으로 기울었다. 일본은 1엔드에서 2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공을 잡은 2엔드에서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서드 오노데라 가호가 두 번째 투구에서 넘버2를 확보했고, 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가 마지막 드로로 하우스 중앙에 정확히 붙이며 1점을 만회했다.

4엔드부터 본격적인 추격이 전개됐다. 하우스 중앙에 스톤이 몰리는 치열한 상황 속에서 일본은 2점을 따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5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운영하며 강호 스위스와 팽팽한 균형 속에 전반을 마쳤다.

승부의 분수령은 7엔드였다. 요시무라는 마지막 투구에서 상대 스톤 두 개를 동시에 쳐내는 더블 테이크아웃에 성공하며 2점을 획득했다. 상승세는 8엔드에서 스틸에 성공하면서 이어졌고, 점수는 6-4까지 벌어졌다.

스위스는 이후 9엔드에서 1점 만회에 그치며 일본이 1점 리드한 채 마지막 엔드를 맞았다. 최종 10엔드에서 일본은 침착한 위닝샷으로 7-5 승리를 완성했다.



일본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 후 요시무라는 전날 휴식일 동안의 준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는 경기가 없어서 팀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 경기에 전 집중해서 임했다"고 말했다.

팀 분위기 변화도 반등의 배경으로 꼽혔다. 오노데라는 "첫날 2패로 시작해 마음을 정리했다.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이 무대를 즐기자고 했다. 웃으며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요시무라는 개인 경기력뿐 아니라 팀 전체의 자신감도 강조했다. 그는 "초반에도 샷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한 투, 한 투 우리를 믿고 던졌고 팀 전체가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대회 첫 승이 늦었지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분명한 답을 내놨다. 요시무라는 "우리는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쌓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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