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 공직사회 내부서는 엇갈린 시선과 익명 비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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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 공직사회 내부서는 엇갈린 시선과 익명 비판 이어져

메디먼트뉴스 2026-02-14 21:0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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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국적인 화제의 중심에 세웠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공직사회 내부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현직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김 주무관이 남들은 20년 근속해야 도달할 수 있는 6급 팀장 자리를 너무나 쉽게 얻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튜브 홍보 활동을 이유로 일반 공무원들이 거치는 순환근무에서도 예외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부적인 불만이 상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김 주무관 스스로도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음을 인정했었다며, 그가 떠난 만큼 이제 공직사회가 조화롭고 평화로워질 것이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덧붙였다.

앞서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곧바로 장기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직 입문 10년, 충주맨 활동 7년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소회를 밝히며 작별을 고했다.

김 주무관은 파격적인 홍보 기획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6급 팀장 직급까지 올랐으며, 조길형 전 시장 체제 아래에서 충주시를 대표하는 스타 공무원으로 군림해 왔다. 이번 사직 배경에는 3선 임기를 마친 조 전 시장이 충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한 상황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이미 수많은 연예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계 진출 등 새로운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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