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올해 설 연휴 안방극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으로 화려하게 채워진다. 성시경부터 아이유, 임영웅까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명품 보이스들이 총출동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주인공은 성시경이다.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8시 30분 SBS를 통해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이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지난 12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연말 공연의 TV판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성시경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하는 무대로, 처음처럼,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좋을 텐데, 거리에서 등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이어진다. 특히 성시경이 각별한 애정을 가진 곡인 태양계 무대와 가수 화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파격적인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아이유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MBC 설 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던 앙코르 공연 실황을 담았다. 이번 무대는 아이유의 첫 월드투어 피날레임과 동시에 100번째 단독 공연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아이유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대규모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안방 1열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방송 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다.
팬덤의 화력을 증명하는 임영웅의 공연 열기도 이어진다. OTT 플랫폼 티빙은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VOD를 독점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임영웅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남다른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제 나만 믿어요, 모래 알갱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생생한 음향과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안방을 찾는다.
지상파와 OTT를 넘나드는 이번 설 특집 음악 프로그램들은 연휴 기간 지친 심신을 달래줄 힐링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의 고품격 공연이 예고된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 밤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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