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휴민트'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례적인 1인 무대인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중소도시에서 배우 단독 무대인사가 열린 것은 영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박정민의 진정성 있는 팬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1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박정민은 전날인 13일 저녁 CGV 충주교현과 메가박스 충주연수 두 곳에서 연이어 충주 무대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현장 역시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박정민의 이번 충주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앞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 출연해 유튜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대화를 나누던 중 충주 무대인사를 약속했고, 개봉에 맞춰 그 약속을 실제로 이행한 것입니다. 당시 김선태 주무관이 "메가박스가 좋더라"는 말을 꺼내자 박정민은 즉석에서 "나 그럼 무대인사 오겠다"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공약이 성립됐습니다.
무대 위에 오른 박정민은 관객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항상 충주에 와서 무대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그는 "앞으로도 출연하는 영화가 있으면 최대한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충주 무대인사에서 박정민은 재치 있는 패션 비하인드도 공개했습니다.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화사 씨가 선물한 옷을 입고 왔습니다"라는 발언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세심한 준비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박정민과 충주의 인연은 각별합니다. 그의 본적이 충주이며 부모님 역시 충주에 거주하고 있어 고향처럼 여기는 곳입니다. 이러한 연고를 인정받아 충주시는 지난 12일 박정민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그는 앞으로 2년간 충주를 대표해 도시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한편 충주 무대인사 당일 박정민과 약속을 나눴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은 12일 충주시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민은 약속을 지켰고, 이는 그의 진심 어린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휴민트'는 비밀과 진실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치열하게 맞붙는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박정민은 극중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등 화려한 캐스팅진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박정민은 각종 유튜브 채널과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충주시 무대인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휴민트' 최고의 홍보 조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영화의 흥행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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