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돌아온다! ‘출전 거부’ 4경기 만에 원정길 동행…“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거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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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돌아온다! ‘출전 거부’ 4경기 만에 원정길 동행…“다시 그라운드에 나설 거야” 전망

인터풋볼 2026-02-14 19:0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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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불만을 품고 출전을 거부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다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예산 결정 등 문제들로 인해 가졌던 휴식 이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의 불만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호날두는 같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관리를 받는 라이벌 팀들과 비교해 (알 나스르가) 차별 대우를 받는 것에 불만을 품고 출전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알 힐랄은 감독 요청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투자를 받은 반면 알 나스르는 그렇지 못했다. 이 점이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최근 호날두는 3경기 연속 출전을 거부했다.

비판이 쏟아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대변인은 “호날두는 알 나스르 합류 이후 구단과 소통해 왔다. 구단의 성장과 야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면서도 “그러나 아무리 중요한 개인이라 하더라도 자기 구단을 넘어서는 결정을 좌우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의 이적 활동이 그러한 독립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한 구단은 특정 방식으로 전력을 강화했고, 다른 구단은 다른 접근을 선택했다. 이는 승인된 재정적 한계 내에서 내려진 각 구단의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유명 해설가 알-파라지는 “호날두는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이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지, 호날두의 아라비아가 아니다”라며 “홍보대사 역할과 감독 역할을 혼동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호날두가 알 파테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팀과 함께 이동했다.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출전 거부 4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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