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지지부진' 코나테 이탈 대비? 리버풀, 獨 국대 센터백 영입 준비..."레알-뮌헨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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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지지부진' 코나테 이탈 대비? 리버풀, 獨 국대 센터백 영입 준비..."레알-뮌헨과 경쟁"

인터풋볼 2026-02-14 17:5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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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사진=팀토크

[인터풋볼=송건 기자] 리버풀은 코나테가 이탈할 가능성이 있어 슐로터벡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닷컴'은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여름에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니코 슐로터벡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서둘러 재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 재계약 건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코나테는 라이프치히에서 성장한 후 2021-22시즌 리버풀로 합류했다. 초기에는 부상으로 온전한 시즌을 치르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 협상을 해야 하는데,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확실히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주장인 버질 반 다이크까지 코나테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움직였다. 영국 '더 타임즈'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당연히 코나테가 남길 원한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세계적인 센터백"이라며 재계약을 촉구했다.

그럼에도 코나테가 떠날 수 있다. 리버풀은 이에 대비해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슐로터벡을 영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 슐로터벡은 카를스루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프라이부르크에서 기량을 끌어올렸다. 2021-22시즌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150경기 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당연히 도르트문트는 슐로터벡을 지키고 싶어 한다. '리버풀 닷컴'은 "슐로터벡의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 협상에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며 "도르트문트는 점점 불안해하고 있다. 구단의 세바스티안 켈 디렉터는 공개적으로 슐로터벡에게 결정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슐로터벡이 이적을 추진한다면, 리버풀은 다른 구단들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독일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도 슐로터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레알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타드 렌의 수비수 제레미 자케의 영입을 확정 지었지만, 조반니 레오니와 조 고메즈가 부상 문제를 안고 있어 코나테의 이탈까지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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