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싹쓸이 쇼!” 팀 5G, 영국 9-3 완파로 2연승... 이 기세 그대로 한일전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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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싹쓸이 쇼!” 팀 5G, 영국 9-3 완파로 2연승... 이 기세 그대로 한일전도 힘내라

STN스포츠 2026-02-14 16:5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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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영국을 9대 3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의 정교한 샷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가운데, 대표팀은 덴마크전에 이어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3일(현지 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영국을 꺾은 후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9-3으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영국을 9대 3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의 정교한 샷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가운데, 대표팀은 덴마크전에 이어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3일(현지 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영국을 꺾은 후 인사하고 있다. 한국이 9-3으로 승리하며 2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생생한 소식을 STN뉴스에서!!] 류승우 기자┃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영국을 9대 3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의 정교한 샷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가운데, 대표팀은 덴마크전에 이어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초반부터 흔들림 없었다…정확한 샷으로 판 흔든 한국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정교한 샷과 과감한 운영으로 영국을 압도했다.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는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김수지의 샷이 설예은의 완벽한 스위핑을 타고 정확히 진입하면서 영국 스톤을 연쇄적으로 밀어냈다. 하우스 밖으로 튕겨 나간 빨간 스톤들이 줄줄이 정리되며 흐름이 단숨에 한국으로 넘어왔다. 이어 김은지가 침착하게 두 점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국도 곧바로 두 점을 만회하며 반격했지만, 경기 주도권은 쉽게 넘어오지 않았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영국을 9대 3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의 정교한 샷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가운데, 대표팀은 덴마크전에 이어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2일(현지 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스킵 김은지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2차전 이탈리아와 경기 중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한국이 7-2로 승리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영국을 9대 3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의 정교한 샷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로 경기 흐름을 장악한 가운데, 대표팀은 덴마크전에 이어 운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12일(현지 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 스킵 김은지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로빈 2차전 이탈리아와 경기 중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한국이 7-2로 승리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승부 가른 6엔드…김은지 ‘결정샷’으로 3점 빅이닝

4엔드에서 김은지가 하우스 정중앙을 파고드는 정밀 샷으로 한 점을 추가했고, 5엔드에서 한 점을 내주며 경기는 3-3 동점으로 팽팽해졌다. 그러나 승부의 분수령은 6엔드였다. 김은지의 샷이 영국 스톤을 밀어내며 유리한 구도를 만든 뒤, 마지막 스톤까지 정확히 적중시키며 무려 3점을 쓸어 담았다. 이 한 엔드로 흐름은 사실상 한국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7엔드에서도 선공의 불리함 속에 한 점을 보태 점수 차를 더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스톤 집결’ 압박에 영국 항복…2연승 상승세

8엔드에서 한국은 하우스 안에 스톤을 촘촘히 모으는 전략으로 영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결국 영국의 마지막 샷이 빗나가자 상대는 더 버티지 못하고 악수를 청하며 경기를 포기했다. 첫 경기 미국전 패배 이후 한국은 이어진 두 경기에서 모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자신감이 뚜렷하게 올라온 모습이다. 

김은지는 경기 후 “샷 감각이 팀 전체적으로 매우 좋다”며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덴마크 이어 ‘운명의 한일전’…팀 5G 시험대

예선 중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대표팀의 일정은 더욱 빡빡해진다. 한국은 15일 오전 3시 덴마크와 맞붙은 뒤, 같은 날 밤 10시 일본과 한일전을 치른다. 상승세를 탄 팀 5G가 연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최대 고비로 꼽히는 한일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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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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