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쪽 눈 가린 디케는 정의의 파괴자"…李 재판 재개 촉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동혁 "한쪽 눈 가린 디케는 정의의 파괴자"…李 재판 재개 촉구

아주경제 2026-02-14 16:04:07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3일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속개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사법부가 위기다. 사법부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의 위기”라면서 “정의에는 휴식이 없다. 모든 재판은 중단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어느 한 재판이라도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춘다.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사법부의 결기와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정권만 바뀌었을 뿐 증거는 그대로인데 결론이 180도 달라졌다”면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또 한번 무너져 내렸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에 대한 5건의 재판을 모두 멈춰 세웠을 때 이미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다”면서 “그때 이미 권력은 사법부를 집어삼키기로 작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법관증원법이나 재판소원허용법에 대해 대법원장께서 직접 나서 깊은 우려를 표명해도 권력이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한쪽 눈만 가린 디케는 정의의 수호자가 아니라 정의의 파괴자”라고 말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한쪽 눈만 가린 채 한 손에는 무딘 칼을, 다른 한 손에는 날선 칼을 들고 서 있다. 저울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사법부는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눈을 감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사법부의 독립은 사법부 스스로 지켜야 한다. 법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당연한 진리를 판결로써 보여줄 때, 비로소 사법부의 독립은 지켜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