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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리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한 ‘꿈만 같았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도드리는 한복 의상 입고 국립중앙박물관의 고즈넉한 공간에 등장, 유려한 춤선으로 서정적인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여기에 섬세한 표정 연기가 스며들며 곡이 지닌 여운을 한층 배가시켰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한 것은 2020년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을 무대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사례는 도드리가 유일해 상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도드리는 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후속곡 ‘본’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은 데뷔 디지털 싱글 ‘꿈만 같았다’에 수록된 곡으로, 운명적인 사랑과 도드리의 시작을 이중적으로 풀어내며 팀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도드리는 ‘본’ 무대를 신비롭고 오묘한 아우라로 채우며 타이틀곡 ‘꿈만 같았다’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절제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단해진 역량을 입증했다.
도드리는 음악과 무대, 다채로운 콘텐츠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맞물린 ‘크로스오버 팝’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자신들만의 색채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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