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아모림 감독의 옛 제자 히울만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루벤 아모림 감독의 옛 제자인 모르텐 히울만을 영입 타깃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루벤 아모림 감독의 뒤를 잇고 나서 분위기가 좋다.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이 필수적이다. 카세미루가 4년의 활약 끝에 팀을 떠날 예정이고, 마누엘 우가르테도 부진으로 인해 방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이적시장 때부터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과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이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는데, 익숙한 얼굴이 다시 등장했다. 바로 스포르팅에서 활약하고 있는 히울만이다. 아모림 감독 시절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히울만 영입을 원했던 바 있다. 다시 이적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매체는 "이미 구단 스카우팅 부서에서 잠재적 옵션으로 지목된 만큼, 히울만이 맨유의 미드필더진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적 가능성도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스포르팅은 히울만을 이적시키는데 동의하겠다는 신사협정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직 매각 계획은 없다. 협상을 위해서 이적료가 5천만 유로(약 857억 원) 규모의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히울만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과 단단한 4백 보호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코펜하겐에서 성장한 후, 레체를 거쳐 2023-24시즌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곧장 주축이 됐다. 현재까지 126경기 9골 10도움을 올렸고, 스포르팅의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3-24시즌에는 올해의 미드필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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