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통영시는 14일 오후 3시 2분경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욕지도 두미리 65-6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가 발생한 주택 인근의 산으로 불길이 옮겨붙어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이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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