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급속충전시설 유지보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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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급속충전시설 유지보수 전담

한스경제 2026-02-14 14:3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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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R&D센터 전경./채비
채비 R&D센터 전경./채비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기업 채비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추진한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 용역 입찰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1권역과 2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채비는 두 권역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뒤 사업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1권역을 선택했다. 이로써 채비는 지난 2년간 사업 수행 성과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사업을 맡게 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대전·세종 등에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시설 4603면이 대상이다. 채비는  ▲정기·수시·긴급 점검 ▲고장 진단과 신속 복구 ▲부대시설 수리 ▲이설·철거 등 유지보수를 전담한다.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조기 감지 등 데이터 기반 예방보전 체계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술 고도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품질·안전성을 높이고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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