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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 대표도 몸이 여섯 개는 아니실 테니, 살지도 않는 5채는 이 참에 정리해봄이 어떨까 제안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이 지적한 건 부동산 투자·투기에 활용돼 온 잘못된 정책은 개선하고, 부당한 특혜가 있다면 이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지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라며 “자가 주거용 주택 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자인 청년과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며 KBS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부동산 등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14일 케이스탯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국정운영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잘하고 있다’, 27%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5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 평가는 41%로 집계됐다. 정부가 예고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서도 65%가 ‘잘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잘못한 조치’는 25%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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