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뮨파·손가혁류 공격 되살아나…누구 좋으라고 갈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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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뮨파·손가혁류 공격 되살아나…누구 좋으라고 갈라치나"

경기일보 2026-02-14 09: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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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민주진보진영” 내부의 분열을 우려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당원들을 향해 연대와 단결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윤석열 일당과 정치검찰에 맞서 어깨걸고 함께 싸웠다”며 “대선 시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그리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각종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 큰 분란이 생겼음은 물론, 양당 사이에도 균열이 생겼다”며 “연대와 단결의 언어가 사라지고, 분열과 적대의 언어가 기승을 부린다”고 우려했다.

 

이어 “과거 문재인만 옹호하고 이재명을 악마화했던 ‘문파’는 결국 윤석열을 지지하는 ‘뮨파’가 되었다”며 “당시 제가 ‘이낙연은 경선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글을 올리자, 이들은 제 책 화형식을 벌이며 인증샷 릴레이를 벌였다. 한편 문재인을 극한으로 공격하며 이재명만을 지지했던 ‘손가혁(손가락혁명군)’은 폐해가 심하여 이재명의 권유로 해산했다”고 지적했다.

 

‘뮨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성 ‘문’의 자음(ㅁ)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 성 ‘윤’의 모음(ㅠ)을 합친 말이다.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친문 성향 유권자 가운데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이들을 일컫는다. 당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가 경선 결과에 불복하며 윤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손가혁’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형성된 강성 지지층 모임이다.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일부 지지자들이 강도 높은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는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조 대표는 또 “합당 논란은 종결되었지만, 논쟁 국면에서 ‘뮨파’와 ‘손가혁’류의 비방과 공격이 되살아났다”며 “합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햇다고 유시민 ‘반명’이 되고 조국혁신당의 ‘토지공개념’ 추진도 좌파 사회주의 정책이 되더라. 이런 행태 뒤에는 반드시 정치적 목적과 이익이 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끝으로 “정중히 부탁드린다. 민주진보진영의 사람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며 “비판을 하더라도 할퀴고 후비지는 말자”며 “누구 좋으라고 진영 내부를 갈라치는 것인가. 언제나 연대와 단결의 원칙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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