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인해 인천과 백령 항로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14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안개로 인해 이날 오전 8시께 백령도 인근 해역의 가시거리는 100~200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인천발 백령행 여객선 2척이 운항 대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령도나 대청도에서 설을 보내려던 귀성객 등 약 1천명이 여객선 출항을 기다리며 대기 중이다. 백령 항로를 제외하고 연평·덕적 등 나머지 14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행중이다.
앞서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3천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상황을 지켜본 뒤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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