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청송에 재해 대응형 사과 재배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청송군 내 20곳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기후변화로 인한 저온 피해, 집중호우, 우박 등 기상 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기존 노지 사과 재배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농업과 품종 혁신을 결합한 핵심 기술을 지원한다.
개폐형 하우스 구축과 골든볼 등 기후 적응형 국내 육성 품종 식재, 초밀식 다축 재배법 적용, 통로형 온풍기 등 재해 예방시설 설치, 에어포그식 무인 방제 및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 등을 한다.
농업기술원은 노지 재배의 한계인 탄저병과 저온 피해 등을 원천 차단하는 하우스 재배의 장점에 초밀식 다축 재배를 결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살균제 사용 횟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방제 비용 절감과 친환경 재배 기반 마련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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