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을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장시장 일대 251개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기장 옛길과 물길, 바다로의 항해'라는 것을 주제로 시장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스토리 중심으로 상권을 재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사업 1년 차에는 상권 스토리 브랜딩 개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기장 옛길 물길 페스타' 운영, 기장시장 팝업스토어 운영을 한다.
청년·신규 상인 육성을 위한 청년 상점 조성, 기장역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특화 거리 조성, 상설 이벤트 광장 마련, 디자인 개선 사업도 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KTX-이음 열차가 기장역에 정차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찾는 체험·관광·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하겠다"면서 "계절별 행사와 팝업스토어, 문화 이벤트 등을 통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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