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자체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인도'를 14일부터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사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DGIST와 대구간송미술관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협업 사례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전시 기간 D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임성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미인도를 렘브란트 등 서양 미술 거장 화풍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인다.
이 기간 관람객 모습을 즉석에서 촬영해 다양한 거장 화풍으로 변환해 주는 AI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사전 전시에 이어 오는 7월 미인도를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실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 정수인 미인도와 첨단 AI 기술이 융합해 특별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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