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단주, 매우 잘못된 생각’ 과르디올라 일침→‘이민자들이 영국 식민지화’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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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구단주, 매우 잘못된 생각’ 과르디올라 일침→‘이민자들이 영국 식민지화’ 발언 비판

인터풋볼 2026-02-14 07: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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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마노 SNS
사진= 로마노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짐 랫클리프를 비판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국을 ‘이민자들이 식민지화하고 있다‘고 표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랫클리프 구단주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식민지화되고 있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뱉었기 때문.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랫클리프 구단주는 대규모 이민이 유입되는 바람에 영국 경제 구조가 유지되지 못한다며 현 제도가 잘못됐다고 언급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가 랫클리프 구단주의 발언을 규탄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랫클리프 구단주의 발언이 향후 맨유가 계획 중인 10만 석 경기장 건설을 무산시킬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결국 랫클리프 구단주는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지만,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경제를 뒷받침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개선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랫클리프 구단주 발언에 재차 반박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난 랫클리프 경을 매우 존경한다. 직접 만날 기회도 있었고, 그는 사과 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 이후 그가 한 발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이민자와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점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아직 멈춰 서 있고, 이 문제에 대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원해서 고향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의 문제 때문에 떠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더 나은 삶을 원한다. 가족과 친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그 기회는 태어난 곳에서 오기도 하고, 다른 나라에서 오기도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일 때, 사회는 더 나아질 것이다”라며 사회의 이민자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치적 발언을 자주 하기로 유명하다. 스페인 내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카탈루냐 독립도 적극 옹호하기도 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랫클리프 구단주의 이민자 발언도 가감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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