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유의 전 수비수 존스가 코치로서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새로 임명된 블랙번 로버스의 마이클 오닐 감독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필 존스를 코치로 데려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오닐 감독은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블랙번에서 감독직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블랙번은 22위로 강등의 위험에 처해있다. 19위 웨스트 브롬위치(승점 34), 20위 포츠머스(승점 33), 21위 레스터 시티(승점 32)와 함께 치열한 강등 경쟁을 치르고 있다.
오닐 감독이 자신을 보좌할 코치로 임명한 인물이 화제다. 바로 과거에 맨유에서 활약한 바 있는 수비수 존스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존스는 블랙번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11-12시즌을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의 선택을 받아 맨유로 합류했다. 입단 초기에는 기대받는 수비수였다. 특유의 걸레 수비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2021-22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통산 기록은 229경기 6골 8도움.
이후 2024년 은퇴를 선언한 뒤 지도자 경력을 준비했다. 당시 존스는 “내 경력은 내가 원했던 것보다 짧게 끝났다”며 “현재 A 라이센스를 이수했고, 코치로서 도전하고싶다.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감독이 되는 것이다. 반드시 될 것이다”라고 밝혔었다.
매체는 존스가 코치로 합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존스의 합류는 블랙번에 매우 인상적이고 많은 경험을 가져다줄 것이며, 앞으로 몇 달간 팀을 안정시키고 재건하려는 새롭고 야심찬 방향을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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